제목 고양이 포



책소개

“일본 아마존 고양이 부문 베스트셀러”
마음 따뜻한 사진작가, 상처투성이 길 고양이를 품다

집 근처 공원에 나타난 굼뜨고 못생긴 길 고양이 포. 하얀 털은 얼룩덜룩해졌고 동네에서 제일 만만한 고양이라 다른 녀석들이 생채기를 냈는지 군데군데 상처가 났다. 다른 고양이들이 밥을 다 먹을 때까지 구석에서 비를 맞으며 기다리던 포는 사진작가 오타 야스스케의 관찰과 보살핌 아래서 보호받는다.

TNR을 시키고, 마당에 밥을 매번 챙기며, 쉬어 갈 수 있는 집도 마련한 오타 야스스케. 약한 탓에 다른 고양이에게 당하는 포를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어 포를 입양하기로 결정한다. 집에 있는 세 마리의 고양이의 텃세에 포가 힘겨워하지만 포는 그들에게 끝까지 다가가서 고양이들의 닫힌 마음을 연다.

오타가 임시로 보호하는 아기 고양이들에게 자신이 받았던 사랑을 나눠 주는, 참 착한 고양이포. 그리고 이런 포에게서 다정함을 발견한 저자 오타 야스스케가 보여 준 무조건적인 사랑은 독자로 하여금 깊고도 진한 감동을 준다. 상냥함이 그리운 현대인들에게 한 고양이와 한 사진작가는 마음 한구석을 꽉 채울 따스함을 선사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오타 야스스케
1958년 9월 23일 출생. 포토그래퍼 어시스턴트를 거쳐서 편집 프로덕션에 카메라맨으로 입사. 1991년부터 프리랜서로 전향. 일본사진가협회(IPS) 회원. 보도 카메라맨으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아프가니스탄, 캄보디아, 북한 등을 촬영. 동일본대지진 후에는 원전 주변에 남겨진 가축이나 반려 동물의 사진을 찍었다.
2009년, 그저 여유롭고 자유로워 보였던 길 고양이들이 가혹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길 고양이가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게끔 소소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길 고양이의 TNR(중성화) 사업과 먹이 주기 등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모두에게 전하기 위해 블로그에 글을 적게 되었다. 저서로는 「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 「후쿠시마의 고양이」(책공장더불어) 「시로사비와 맛짱」(KADOKAWA 미디어팩토리) 「우리 집 토라마루」(다츠미출판) 등.
     
역자 :  이근정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현재 영상물 번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Scene1 못생기고 굼뜬 길 고양이 포 07
Scene2 동네에서 제일 약한 고양이 포 35
Scene3 집 고양이가 된 포 77
Scene4 새끼 고양이를 돌보는 포 93

밤을 걷는 고양이 296화 34p
밤을 걷는 고양이 213화 92p




출판사 서평

[만남]
집 근처 공원에 못생긴 길 고양이가 나타났다. 사진작가, 오타 야스스케는 얼룩덜룩 지저분한 포를 자신의 첫 번째 TNR 대상으로 삼아, 날카로운 냥펀치를 맞고 몇 번의 밀당 끝에 병원에 데리고 가게 된다. 회복 후에 처음 포획했던 공원에 놓아주자 녀석, 쏜살같이 도망간다.

[보살핌]
포와 다시 만날 때까지 시간이 걸리겠거니 했는데 웬걸? 마당에 제 발로 들어와서는 사람을 보고 후다닥 도망치기를 반복한다. “어이-포.” 포를 부르자 녀석이 이렇게 말하는 것만 같다. “용건도 없으면서 부르지 마라냥.”
꾸준히, 포를 관찰하고, 다가가고, 마당에서 밥을 매번 챙기며 포의 집까지 마련한 오타 야스스케. 그는 다른 고양이들이 밥을 다 먹을 때까지 구석에서 비를 맞으며 기다리는, 포의 바보같이 착한 구석을 알아주고 소중하게 여겼다.

[입양]
다른 고양이에게 당한 포의 생채기를 보고 오타 야스스케는 고민 끝에 포를 입양하기로 한다. 이미 고양이 세 마리가 집에 있어 그들에게도, 포에게도 적응의 기간이 힘겨울 수도 있지만 약하디 약한 포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다. 처음에는 고양이들의 텃세에 무시당하지만 끝까지 그들에게 다가가 결국 고양이들의 마음을 연다.

[사랑]
포가 오타 야스스케에게 듬뿍 받은 사랑은 그가 임시로 보호하는 아기 고양이들에게로 흘러갔다. 포가 개구쟁이 아깽이들을 정성껏 돌봐 주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모습도 사진에 하나하나 담겨 있다.

[이별]
인간보다 몇 배나 빠른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사는 고양이들은 너무도 빨리, 이별을 준비하게 된다. 모든 생명이 그렇듯 병이 들어 쇠약해지는 포를 끝까지 보살피는 오타 야스스케. 고양이 별로 포를 떠나보내며 마지막으로 포를 불러 본다.

“포, -포.”

“왜?”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불러 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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