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야기와 담화




책소개


캘리포니아주립대 버클리대학의 수사학 교수를 역임한 시모어 채트먼의 <이야기와 담화>. 포괄적인 서사 이론들을 연역적인 방식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다양한 텍스트에서 가져온 실례들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논증한다.

채트먼은 이 책에서 서사학에 관한 다양한 이론가들이 주장하는 맥락을 존중하면서 그 자신의 평가와 판단을 덧붙여 나가는 인상적인 기술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여러 이론들의 연결 고리와 변별성을 중립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서사학에 대한 다양한 사고를 촉발시키는 점이 특별했다. 그것은 소설과 영화, 두 매체의 상이성을 고려하며 서사라는 공통점을 다루기에 더욱 증폭된다.

여타의 서사학 관련 책들보다 구체적인 예들을 통해 개별 개념들이 적용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딱딱한 서사학 개념들에 대한 대화적 사고력을 계발시켜주는 지렛대 역할을 한다.






목차


1. 서론 14
서사와 시학 17
서사이론의 요소들 20
서사는 기호학적 구조인가? 25
현시와 물리적 대상 29
서사적 추론, 선택 그리고 일관성 31
서사구조에 대한 개괄 35
연재만화의 예 42
“읽기” 그리고 “읽어내기” 47

2. 이야기 : 사건들 50
연쇄 · 우발성 · 인과성 54
핍진성과 동기부여 58
핵들과 위성들 64
이야기들과 반(反)이야기들 68
지속적 긴장감과 놀라움 72
시간과 플롯 77
순서 · 지속 · 빈도 78
시간 구별은 어떻게 현시되는가 99
서사적 거시구조와 플롯의 유형학 105

3. 이야기 : 존재물들 120
이야기-공간과 담화-공간 121
영화서사물의 이야기-공간 122
언어서사물의 이야기-공간 127
이야기-존재물들 : 인물 135
아리스토텔레스의 성격 이론 137
인물에 대한 형식주의와 구조주의의 개념들 139
토도로프와 바르트의 인물 143
인물은 열린 구조물인가, 닫힌 구조물인가? 147
열린 인물 이론의 모색 150
인물 : 특성들의 패러다임 158
인물의 종류 165
A. C. 브래들리와 인물분석 168
배경 174

4. 담화 : 서술되지 않은 이야기들 182
실제작가, 내포작가, 서술자, 실제독자, 내포독자, 수화자 185
시점과 그것의 서술적 목소리와의 관계 189
영화에서의 시점 198
서술자의 화행과 인물의 화행 201
“서술되지 않은” 재현 일반 208
무서술자의 유형들 : 씌어진 기록들 211
순수한 발언기록 217
독백 223
사고의 기록들 : 자유간접화법 = 내적 독백 226
의식의 흐름 = 자유연상 232
영화에서의 내적 독백 242

5. 담화 : 숨은 서술자와 드러난 서술자 246
숨은 서술자 248
부가간접화법과 자유화법 250
서술 목적을 위한 문장의 조정 : 하나의 예로서 전제 263
서술적 전달에서 권위의 제한 266
제한적 이동 대 전지적 정신 접근 271
드러난 서술 : 배경설명 276
드러난 서술 : 시간요약 280
인물이 생각하지 않은 또는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한 보고 284
에토스와 논평 286
논평 288
암시적 논평 : 아이러니한 서술자와 믿을 수 없는 서술자 289
이야기에 대한 논평 : 해석 300
이야기에 대한 논평 : 판단 304
이야기에 대한 논평 : 일반화 307
담화에 대한 논평 313
수화자 319

결론 332
서사구조도 338
찾아보기 340
역자 후기 351






저자 소개


저자 : 시모어 채트먼


미시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캘리포니아주립대 버클리대학의 수사학 교수를 역임했다. 대표적인 저서는 <이야기와 담화> 이외에 The Later Style of Henry James (1972), Michelangelo Antonioni or the Surface of the World (1986), Coming to Terms: The Rhetoric of Narrative in Fiction and Film (1990), Reading Narrative Fiction (1993), Michelangelo Antonioni: The Complete Films (2004) 등이 있다.


역자 : 홍재범


경기도 동두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에서 국어국문학, 철학, 교육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이효석 소설과 1930년대 한국 대중 비극 연구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추 연극학교를 2기(2000년)로 수료하고 국립극단 연수단원을 거치면서 연극에 대한 이론적 연구와 현장 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독립영화협의회에서 주관하는 <HD제작 실습 워크숍 입문 과정>(160기)으로 영화 작업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1994년 국립극단 <노부인의 방문> 객원 출연 이후 <태>, <마르고 닳도록>, <카르멘>, <꽃다방 이야기>, <인형의 집>, <결혼 피로연>, <꽃 속에 살고 죽고>, <불멸의 여자> 등의 연극과 단편영화 <낮잠>, <인 하우스>에 배우로 출연했고 <인형의 집>을 연출했다.
그동안 출판한 책들로 『한국 대중비극과 근대성의 체험』 (2003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 도서), 『스타니슬랍스키 시스템과 한국 극예술의 접점』 (2006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 도서), 『각색의 기술 : 재현과 창조 사이』 (2015년 세종 우수학술 도서), 『서구현대극의 이론』(역), 『스타니슬랍스키 시스템과 <<조선예술>>』(편), 『한국현대연극 100년』(공저), 『꿈연극』(공역) 등이 있고, 논문들로 「1930년대 휴머니즘 연구」, 「근대적 이성의 이율배반」, 「창조적 자감을 위한 시각적 상상력 훈련 방법」, “The Method of Action Analysis and the North Korean Realism Theatre in the 1960s,” “A Hero of the Two Koreas,” “Distinctive Features in South and North Korean Translation of Stanislavski” 외 다수가 있다.
경원대, 서울대, 서원대 등에서 강의하였고 2019년 현재 건국대 국어국문학과에 재직 중이며, 대학원 문학예술치료학과 교수를 겸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포괄적인 서사 이론들을 연역적인 방식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다양한 텍스트에서 가져온 실례들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논증!


채트먼은 이 책에서 서사학에 관한 다양한 이론가들이 주장하는 맥락을 존중하면서 그 자신의 평가와 판단을 덧붙여 나가는 인상적인 기술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여러 이론들의 연결 고리와 변별성을 중립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서사학에 대한 다양한 사고를 촉발시키는 점이 특별했다. 그것은 소설과 영화, 두 매체의 상이성을 고려하며 서사라는 공통점을 다루기에 더욱 증폭된다.
채트먼도 말하고 있듯이 모든 이론은 추상성을 지닐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렵다. 만일 이 책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과 예로 든 텍스트에 대한 낯설음에서 기인하는 것이지 채트먼의 설명 방식의 난삽함이나 논리 자체의 추상성에서 비롯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예로 들고 있는 소설과 영화들은 쉽게 구해볼 수 있다. 이미 그 텍스트들을 읽거나 본 독자들은 채트먼의 진술들이 그렇게 추상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여타의 서사학 관련 책들보다 구체적인 예들을 통해 개별 개념들이 적용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딱딱한 서사학 개념들에 대한 대화적 사고력을 계발시켜주는 지렛대 역할을 한다. 이것은 특히 주석을 찬찬히 읽어 가다보면 어느덧 느낄 수 있다. 본문의 내용을 보충해주는 친절한 주석들은 독자의 관심사에 따른 추가적인 읽기 목록들이 생겨나게 만든다. 채트먼이 반복해서 인용하고 있는 이론서들 중 다수가 번역되어 있다. 따라서 전후 맥락을 보다 폭넓게 파악하고 이론적 깊이를 심화시키고자 하는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그 책들을 손에 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이정표 삼아 이후의 이론적 전개 양상을 추적하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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