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스타니슬랍스키 시스템과 조선예술






책소개


북한에서 1958년 1월에 창간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월간지 《조선예술》에 실린 글들 중 스타니슬랍스키 시스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을 선별한 자료집이다.

《조선예술》은 연극, 영화, 무용, 음악, 미술 등 예술 영역 전반을 다루고 있지만 여기에 모인 글들이 실린 1960년대 중반까지는 연극에 관한 문건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양한 기획을 통해 연극을 현대화하기 위한 북한 연극계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데, 글의 성격에 따라 분류하자면 연기론, 연출론, 극작이론, 평론, 무대기술론, 배우론, 화술론, 연극사, 창작 수기 등 연극 창조와 연관된 모든 분야가 망라되어 있다.






목차


머리말

제 1 부 연기론  
김덕인 <예술교양> 배우 수업 제강 작성을 위한 나의 초고 (57년 6월호) 12
장노월 <연단> 도식주의와 류형성을 반대하여 (57년 9월호) 37
안영일 <연단> 연극 형상에서 기량 제고와 다양한 스찔의 창조 문제 (59년 12월호) 46
김정순 <평론> 리 순신 장군 연기 창조의 몇 가지 특징들에 대하여 (60년 5월호) 54
편집부 <배우지식> 무대 과제란? (63년 1월호) 65
편집부 <배우지식> 무대 교제란? (63년 2월호) 69
신창규 <배우예술과 현대성> 배우와의 담화 (63년 3월호) 72
엄미화 <배우예술과 현대성> 희곡의 형상적 특성과 배우 기교 (63년 3월호) 82
편집부 <배우지식> 육체 행동의 회상이란? (63년 3월호) 87
김 인 <배우예술과 현대성> 배우와 시대감각 (63년 4월호) 90
신창규 <배우지식> 배우 예술의 특성 (63년 4월호) 100
최인상 <배우예술의 현대성> 배우 예술에서의 형상적 기능 제고를 위한 문제 (63년 5월호) 110
신창규 <배우지식> 언어 행동의 주요 요소란 (63년 5월호) 121
편집부 <배우지식> 무대 지각이란? (63년 6월호) 127
김기수 <배우예술의 현대성> 역 형상과 배우의 창조적 개성 (63년 8월호) 132
최기룡 <배우지식> 희곡과 역에 대한 문학 분석이란? (63년 8월호) 143
김형주 <배우지식> 사건 (63년 10월호) 147
송영훈 <배우지식> 호상 관계 (63년 11월호) 152
정병관 <배우지식> 주어진 환경 (63년 12월호) 156
편집부 <배우지식> 최고 과제 (64년 1월호) 159
편집부 <배우지식> 관통행동 (64년 3월호) 163
김근엽 <연단/과학적 창조 체계 확립을 위하여> 더 밝혀야 할 것이 있다 (64년 5월호) 166
리문철 <배우지식> 역의 최고 과제와 관통 행동 (64년 5월호) 171
김관식 <연단> 현실 체험에 대한 소견 (64년 7월호) 174
리대철 <연극 창조 체계의 과학성> 인민 배우 한 진섭의 형상 창조의 길 (1) (64년 8월호) 180
리대철 <연극 창조 체계의 과학성> 인민 배우 한 진섭의 형상 창조의 길 (2) (64년 9월호) 191
김선영 <화술토론> 무대에서의 말 (64년 10월호) 200
본사기자 <평론> 형상 실기 습작(에츄드)를 읽고 (65년 4월호) 208
김선영 <창조경험> 순금이를 찾아서 (65년 6월호) 212
신창규 <배우론> 황 철과 그의 예술 (1) (65년 7월호) 220
장영길 <연기 습작> 공작원 (수류탄, 만년필, 집) (65년 8월호) 233
최창섭 <단상> 극에서의 사건 (65년 11,12월호) 235
리묵 <단상> 극적 사건 묘사에서의 몇 가지 요구 (65년 11,12월호) 239
김광현 <단상> 사실의 라렬을 반대하면서 (65년 11,12월호) 242
김순익 <단상> 기본사건 (65년 11,12월호) 245
김순익 <연기 리론> 창조적 의욕 - 정열 (66년 1월호) 249
라세득 <연기 리론> 믿음은 형상 감득의 기초 (66년 2월호) 256
안영일 <단상> 배우의 형상 (66년 2월호) 262
박영신 <체계와 형상> 이것이 없이는 안 된다 (66년 5월호) 266
전철현 <창조경험> 《부정적으로》 대하지 말라 (66년 5월호) 274
정병관 <연기리론> 역의 파악과 감득 (66년 6월호) 278
정병관 <체계와 형상> 호상관계에 근거한 역 형상작업 (66년 9월호) 284

제 2 부 연출론  
김기수 <우리시대 연출가와 그의 작업> 배우의 성장과 연출가의 역할 (63년 3월호) 290
박대서·변경환·서창식 <우리시대 연출가와 그의 작업>
연극 《두만강》 연출수기 (63년 3월호) 296
정리일 <우리시대 연출가와 그의 작업> 연출가의 위치와 역할 문제 (63년 5월호) 303
최순길 <우리시대 연출가와 그의 작업> 행동 분석에 대한 소견 (63년 7월호) 312
한백남 <우리시대 연출가와 그의 작업> 련습 방법에 대한 생각 (1) (63년 8월호) 321
김 인 <우리시대 연출가와 그의 작업> 연출체계의 과학성 (63년 8월호) 333
라세득 <우리시대 연출가와 그의 작업> 연출구상에 대한 몇 가지 고찰 (63년 10월호) 346
김순익 <우리 시대 연출가와 그의 작업> 초과제 (63년 11월호) 354
라세득 <연극창조 체계의 과학성> 그것은 행동 분석법의 잘못이 아니다 (64년 2월호) 369
리상화 <연단> 립장 문제 (64년 3월호) 376
안영일 <단평> 연출 작업에서의 형상성과 과학성 (64년 6월호) 385
오 향 <연단/연극창조 체계의 과학성>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연출체계 확립을 위하여 (64년 7월호) 396
신창규 <연출연구실 (3)> 희곡과의 첫 대면 (65년 1월호) 413
김덕인 <창조경험> 나의 연출 작업 (1) 탁상 련습 (65년 4월호) 417
김덕인 <창조경험> 나의 연출 작업 (2) 탁상 련습 (65년 5월호) 426
김덕인 <예술리론> 연출가와 행동 련습 (65년 9월호) 435
신창규 <연출리론> 연출가의 지도예술 (66년 1월호) 444
김덕인 <연출리론> 연출가와 무대 련습 (1) (66년 2월호) 456
김덕인 <연출리론> 연출가와 무대 련습 (2) (66년 3월호) 464
안영일 <체계와 형상> 진실한 창조, 심오한 형상 (66년 4월호) 473
리철홍 <체계와 형상/연단> 연출가의 행동조직 (66년 11월호) 484
안영일 <체계와 형상/연출리론> 연출구도 (66년 12월호) 490






저자 소개


저자 : 홍재범


경기도 동두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에서 국어국문학, 철학, 교육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이효석 소설과 1930년대 한국 대중 비극 연구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추 연극학교를 2기(2000년)로 수료하고 국립극단 연수단원을 거치면서 연극에 대한 이론적 연구와 현장 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독립영화협의회에서 주관하는 <HD제작 실습 워크숍 입문 과정>(160기)으로 영화 작업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1994년 국립극단 <노부인의 방문> 객원 출연 이후 <태>, <마르고 닳도록>, <카르멘>, <꽃다방 이야기>, <인형의 집>, <결혼 피로연>, <꽃 속에 살고 죽고>, <불멸의 여자> 등의 연극과 단편영화 <낮잠>, <인 하우스>에 배우로 출연했고 <인형의 집>을 연출했다.
그동안 출판한 책들로 『한국 대중비극과 근대성의 체험』 (2003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 도서), 『스타니슬랍스키 시스템과 한국 극예술의 접점』 (2006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 도서), 『각색의 기술 : 재현과 창조 사이』 (2015년 세종 우수학술 도서), 『서구현대극의 이론』(역), 『스타니슬랍스키 시스템과 <<조선예술>>』(편), 『한국현대연극 100년』(공저), 『꿈연극』(공역) 등이 있고, 논문들로 「1930년대 휴머니즘 연구」, 「근대적 이성의 이율배반」, 「창조적 자감을 위한 시각적 상상력 훈련 방법」, “The Method of Action Analysis and the North Korean Realism Theatre in the 1960s,” “A Hero of the Two Koreas,” “Distinctive Features in South and North Korean Translation of Stanislavski” 외 다수가 있다.
경원대, 서울대, 서원대 등에서 강의하였고 2019년 현재 건국대 국어국문학과에 재직 중이며, 대학원 문학예술치료학과 교수를 겸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스타니슬랍스키 시스템을 제작 방법론으로 한
사회주의적 사실주의를 갈망한 북한 연극인들의 족적!


이 책은 북한에서 1958년 1월에 창간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월간지 《조선예술》에 실린 글들 중 스타니슬랍스키 시스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을 선별한 자료집이다.《조선예술》은 연극, 영화, 무용, 음악, 미술 등 예술 영역 전반을 다루고 있지만 여기에 모인 글들이 실린 1960년대 중반까지는 연극에 관한 문건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양한 기획을 통해 연극을 현대화하기 위한 북한 연극계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데, 글의 성격에 따라 분류하자면 연기론, 연출론, 극작이론, 평론, 무대기술론, 배우론, 화술론, 연극사, 창작 수기 등 연극 창조와 연관된 모든 분야가 망라되어 있다. 글쓴이들 또한 배우, 연출가, 평론가, 무대미술가 등 매우 다양하지만 이 글들을 관통하는 주요 핵심어들은 스타니슬랍스키 시스템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들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 글들은 모두 시스템의 주요 핵심어들을 이해해 나가는 과정으로 수렴되고 있다는 것이다. 읽어 나가다 보면 당시 북한의 연극인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스타니슬랍스키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고자 애썼는지 여실히 알 수 있다.

스타니슬랍스키 시스템이란?

러시아 배우이며 연출가인 콘스탄틴 스타니슬랍스키(1863~1938)가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만든 과학적인 근대 배우술이다. 그는 극중 배역의 심리와 행동은 극에서 나타나지 않는 과거나 감춰진 의도까지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배우가 가진 모든 것을 동원하여 배역과 동일화한 내면 연기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틀에 박힌 신파조의 연기를 거부, 배역과 동일하여 살아가는‘심리체험의 예술’을 주장했다. 또한, 배우의 내적·외적인 능력을 유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잠재적인 창조 과정을 의식적으로 포착하는 실천적인 지침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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