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커뮤니케이션 능력, 훈련하면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가 어른이 될 때까지 꼭 익혔으면 하는 커뮤이케이 “새 학기에는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친구랑 다퉜는데 어떻게 하면 화해할 수 있을까?”
“싫은데 싫다는 말을 못 하겠다……”
위와 같이 “이럴 때는 뭐라고 말할까?” 싶을 때 아이들 스스로 당장 사용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예를 들면서 그에 따른 대처 방법과 훈련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금 슬퍼지거나 울적할 때 기분을 전환하는 방법이나 싫은 얘기를 들었을 때 상처를 받지 않는 요령, 혼자라도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등 ‘마음’을 강하게 하는 힌트도 소개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을 존중하면서 상대방도 존중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이들은 원래 스스로 문제나 곤란을 해결해 나가는 힘을 갖추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힘은 실천을 통해 실패하기도 하고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면서 확실하게 자신의 것이 되어 갑니다.
미래를 살아 나갈 아이들 모두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힘껏 발휘하여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저자소개저자 : 다카토리 시즈카NPO법인 JAM 네트워크 대표, ‘자기 표현력’ 코치 두 아이의 엄마로 육아에 고군분투하면서 육아와 소비자 문제 취재 기자로 활약 중이다. ‘육아 네트워크’의 창설 멤버로 『아이와 함께 가는 도쿄 놀이터 가이드』(마루센메이츠) 등의 출판에 관여했다. 1998년 남편의 전근으로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후 일본인 학교에서 알게 된 아이 엄마들과 그룹(JAM의 전신)을 만들어 아이와 여성의 시점에서 육아와 교육에 관한 취재 및 연구 활동을 했다. 귀국 후 ‘JAM 네트워크’를 결성. 신문, 잡지, 책을 집필하는 한편 부모와 아이,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연 활동을 기획, 실천하고 있다. (재)생애학습개발재단 인정 코치 저자 : JAM네트워크JAM은 Japanese & American Mothers의 머리글자를 딴 명칭으로, 일본과 미국의 부모, 아이, 교사가 활동하는 네트워크다. 2002년 미국에서의 취재를 토대로 일본의 실정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훈련법을 제안하며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003년 10월 아이와 부모, 교사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육성을 목적으로 NPO 법인화에 이르렀다. 부모와 자녀, 그리고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연회 및 워크숍을 각지에서 개최하고 있다. 저자 : 고정아 (엮음)도쿄 외국어 대학교에서 일본어학을 전공했다. 유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후 기업체 대상의 일본어 통번역을 시작으로 전문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하면 할수록 오히려 어렵게 느껴지는 번역이라는 작업에 고군분투하며 현재도 다양한 분야의 일본 서적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잃어버린 문명 대백과』, 『초자연 현상 대백과』, 『초능력자 대백과』, 『움직이는 도감 MOVE 우주』, 『우리 아이 봄여름 옷장』, 『우리 아이 가을겨울 옷장』, 『르포 빈곤대국 아메리카』, 『결정하는 힘』 등 다수가 있다. 목차이 책을 보시는 여러분께 셀프 체크 시트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6 제1장 기회를 만드는 훈련 1 아는 사람을 만났을 때 10 2 말을 걸 기회를 잡고 싶을 때 12 3 처음 보는 사람과 얘기할 때 14 4 누군가와 친구가 되고 싶을 때 16 5 화해하고 싶을 때 18 ◎번외 편 입 풀기 훈련! 잰말 놀이로 발음 연습 20 제2장 감정을 표현하는 훈련 6 상대방의 기분을 알고 싶을 때 22 7 뭐라고 말하기가 애매하다 싶을 때 24 8 기쁠 때♪ 26 9 왠지 찜찜할 때 28 10 놀림을 받아서 속상할 때 30 11 사이좋게 지내는 친구가 괜히 짓궂게 놀릴 때 32 12 다른 사람에게 맞추는 것이 힘들어졌을 때 34 13 무시하는 쪽이 되어 버렸을 때 36 14 화가 치밀 때 38 15 “어차피 나는……”하고 생각했을 때 40 ◎특별 편 칭찬 훈련! 칭찬 전문가가 되자 42 제3장 알기 쉽게 말하는 훈련 16 겉모습이나 분위기를 설명할 때 44 17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싶을 때 46 18 ‘크다’를 알기 쉽게 말하고 싶을 때 48 19 ‘착각하나?’ 싶을 때 50 20 정리해서 전달하고 싶을 때 52 21 복잡한 것을 설명할 때 54 22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고자 할 때 56 23 길 안내를 할 때 58 ◎응용 편 5W 1H 훈련! 자신의 몸 상태나 다친 정도를 설명해 보자 60 제4장 생각을 정리해서 요점을 말하는 훈련 24 ‘어떻게 하고 싶은지’ 모를 때 62 25 ‘어떻게 하고 싶은지’ 결정하지 못할 때 64 26 오해받았을 때 66 27 자신이 하는 말을 인정받고 싶을 때 68 28 싸움을 해결하고 싶을 때 70 29 큰일이다! 싶을 때 72 30 꾸지람을 듣게 되었을 때 74 31 누군가와 협상하고자 할 때 76 ◎게임 편 YES or NO 게임! 모두 즐겁게 의견을 주고받자 78 제5장 응답을 잘할 수 있게 하는 훈련 32 “어땠어?”라고 물어서 곤란할 때 80 33 “듣고 있어?”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82 34 말하기 편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고 싶을 때 84 35 친구를 위로하고 싶을 때 86 36 설명이 어려워 알아듣지 못할 때 88 37 어떻게 질문하면 좋을지 알 수 없을 때 90 38 재치 있게 되받아치고 싶을 때 92 39 거절당해서 속상할 때 94 40 혼자 집을 보고 있을 때 전화가 걸려 오면 96 ◎기초 편 전화 통화의 기본 훈련! 걸 때, 받을 때 98 제6장 상대방이 불쾌하지 않도록 정중히 말하는 훈련 41 누군가에게 정중하게 말할 때 100 42 부탁할 때 102 43 말하기 어려운 말을 할 때 104 44 상대방이 불쾌하지 않게 말하고 싶을 때 106 보호자 및 지도하시는 분께 108 각 훈련의 목적 110 참고 문헌 및 저자 소개 111 출판사 서평◎이 책의 특징과 사용 방법 · 아이들을 인터뷰한 결과를 참고로 흔히 있을 법한 장면, 자주 접하는 장면을 하나씩 정리하였습니다. · 각각의 장면에는 해결책과 더불어 도움이 될 만한 의견을 덧붙여 놓았습니다. · 오른쪽 페이지에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실제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활동’ 항목을 실었습니다. 본인의 페이스에 맞춰 실행해 보세요. · 활동 항목은 한 번 해서 끝내지 말고 반복해서 여러 차례 해야 비로소 자기 것이 됩니다. 써넣기 칸에는 각자 나름의 생각을 최선을 다해 적어 보세요. 나중에 본인이 써놓은 내용을 다시 보면 자신이 얼마만큼 성장했는지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내가 이런 생각을 했었구나!” 하는 즐거운 발견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실제로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아무 생각 없이 책을 펼쳐 보고 말 것이 아니라 “아아, 그렇구나! 이럴 때는…….”하는 느낌으로 내용을 찬찬히 읽어 보세요. 꼭 첫 페이지부터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어느 페이지부터 시작하든 상관없어요. · 처음부터 끝까지 한 차례 다 읽고 활동 항목을 마쳤더라도 책을 옆에 두고 가끔씩 들여다보기 바랍니다. 그러면 미처 모르고 넘어갔던 방법을 새로이 알아차릴 수 있거든요. 책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반복해서 사용해 주세요.
